지난 포스팅에서는 2만원대 위스키를 알아 보았는데요.
오늘은 3만원 이상 5만원 선의 위스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5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1.산토리
도수 40% 700ml 기준 3만원 후반~4만원대 입니다.
한때 하이볼로 유명해져서 구하기 힘들때도 있던 위스키입니다.
현재는 시중에 많이 유통이 되고 있어 구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토닉워터, 레몬즙이나, 진저에일을 넣고 하이볼로 만들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본 엔저현상으로 일본여행 다녀오실때 많이들 사오시는 위스키입니다. 일본에서는 1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잭다니엘 No.7
도수 40% 700ml 기준 4만원대 입니다.
아메리칸 위스크 중에서 테네시 위스키에 속합니다.
숙성기간이 다소 짧기에 목넘김이 거칠고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보통 콜라와 섞어서 잭콕으로 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조니워커 블랙
도수 40% 700ml 기준 4만원 중반대입니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12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로 40여가지 이상을 블렌딩하였습니다.
스모키, 바닐라, 과일 등의 복합적인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니트로 마셔도 좋고, 진저에일등과 썩어 하이볼로 마셔도 좋습니다.
4. 와일드터키 8년
도수 50.5% 700ml 4만원 후반대 입니다.
아메리칸 위스키 중 버번위스키로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버번 위스키 3대장 중 하나입니다. ( 버팔로 트레이스, 메이커스마크 )
니트로 마셔도 좋습니다.
처음 마시면 높은 도수 만큼 타격감이 있고, 스파이시 함이 있으나,
어느정도 에어링이 된 후에는 부드럽고 달달한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안주로는 과일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5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를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하이볼이 아닌 니트로 마셔도 괜찮은 위스키들이 있는데요.
700ml가 아닌 작은 사이즈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먼저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